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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테이블 코인을 사용하다 보면 가장 많이 듣게 되는 이름 두 가지가 있습니다:
바로 "테더(USDT)"와 "USD 코인(USDC)"입니다.
둘 다 미국 달러에 1:1로 연동된 법정화폐 담보형 스테이블 코인이며,
거래소나 지갑에서 자주 보이기 때문에 선택에서 고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
과연 어떤 코인이 더 안전할까요? 지금부터 신뢰도, 투명성, 사용처, 안정성 등 다양한 관점에서 비교해보겠습니다.
스테이블 코인의 대표 주자인 테더(USDT)와 USDC의 차이점과 안정성을 비교 분석했습니다.
어떤 코인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된다면 지금 확인해보세요.
🧱 1. 기본 개요
| 발행사 | Tether Limited | Circle & Coinbase |
| 출시 시기 | 2014년 | 2018년 |
| 연동 자산 | 미국 달러 (USD) | 미국 달러 (USD) |
| 발행 방식 | 달러 및 자산 담보 | 100% 현금 및 단기 국채 담보 |

🔍 2. 투명성 비교
- USDT (테더)
- 수년간 준비금 투명성 논란 지속
- 회계 감사 보고서 공개 간헐적
- 다양한 담보 자산 포함 (현금, 회사채, 기타 자산)
- USDC
- 미국 내 회계 기준에 따라 월 단위 감사 보고서 제출
- 100% 현금 또는 미국 단기 국채 보유
- Coinbase 상장 기업과 공동 발행, 신뢰도 우위
✅ 결론: USDC 쪽이 더 투명하고 규제 친화적

📈 3. 유동성과 사용처 비교
| 글로벌 사용처 | 가장 많음 | 점차 확대 중 |
| 거래소 상장 비율 | 약 95% 이상 | 약 70% |
| 거래량 | 1일 평균 500억 달러 이상 | 1일 평균 80억 달러 내외 |
| 디파이 사용률 | 낮음 | 높음 (DeFi 친화적) |
✅ 결론: 테더는 글로벌 유동성에서 우위, USDC는 디파이 친화적 생태계에 적합

🛡️ 4. 규제 및 리스크 측면
- 테더
- 과거 미국 SEC와 CFTC의 조사를 받았고, 벌금 납부 이력 있음
- 중앙화 논란, 일부 거래소에서 일시 사용 중단 사례 발생
- USDC
- 미국 규제기관과 적극 협력
- Circle은 NY 금융서비스국 등록업체
- 2023년 실리콘밸리은행 사태 때 일시 디페깅 이후 빠르게 회복
✅ 결론: 규제 수용성은 USDC가 우위, 테더는 상대적으로 리스크 존재

💡 5. 선택 기준 요약
| 해외 거래소 트레이딩 | 테더 (USDT) | 유동성, 상장 범위 가장 큼 |
| 장기 보관, 디파이 활용 | USDC | 투명성, 규제 안정성 우위 |
| 기관 연동 투자 | USDC | 회계 감사, 미국 기반 운영 |
| 단기 트레이딩 | USDT | 수수료 및 거래속도 우수 |

✍ 마무리
USDT와 USDC 모두 유용한 스테이블 코인입니다.
하지만 목적에 따라 선택이 달라져야 하며, 단순 ‘사용자 수’보다는
규제, 리스크, 보관 목적 등을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- 트레이딩 중심이라면 → 테더(USDT)
- 장기 보관, 투명성 중시 → USDC
지금 필요한 용도에 따라 현명하게 선택해보세요. 👇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